손난로봉사단,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성탄파티’ 봉사활동
컨텐츠 정보
본문
20일 손난로봉사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을 초대해 ‘나눔-성탄파티’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난로봉사단은 이날 관내 10곳의 김포시지역아동센터 아이들 170여 명을 김포시 장기동 소재 엔젤스데이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을 함께 했다.
레크레이션은 김한배, 박재석, 엄태경, 김은진 등 개그맨 출신 사회복지사들의 모임 '개복치'가 재능기부했으며 이들은 이날 김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손난로봉사단은 ㈜크리에이션컴퍼니가 기부한 이불 2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교통 불편으로 참석이 어려운 아이들을 픽업해 훈훈한 성탄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션컴퍼니 황정석 대표는 “평소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웠다. 늘 봉사에 앞장서는 손난로봉사단과 함께 미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1회성 기부가 아닌 점층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난로봉사단 고영삼 회장은 “손난로봉사단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봉사단이 될 것”이라며 “나눔 성탄파티를 즐기는 아이들 밝은 모습에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 아이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손난로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은주 회장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행복한 시간이 돼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감동받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