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 사극 중견배우 김진태, 강화군 홍보대사 위촉... 2021년 길상면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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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이 5일 탤런트 김진태 씨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수여받은 김진태 씨는 1971년 데뷔해 '태조 왕건', '불멸의 이순신' 등 여러 사극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호평을 받아온 배우다.
앞으로는 홍보대사로서 강화군의 관광명소와 지역축제 및 특산물 등을 홍보하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강화군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날 김진태 씨는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다가 지난 2021년 길상면에 전입한 이후 홍보대사가 되니 더욱 뜻깊다”면서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강화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유천호 군수는 “김진태 씨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다. 우리 강화군의 관광명소와 우수한 농산물 등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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