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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폭염 속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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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읍장 두정호)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활용하여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촌읍은 폭염 대비 고위험가구(기초수급자 중 75세 이상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397명에 대해 1:1 안부전화를 실시했다. 가구의 생활실태, 냉방기기 구비 여부, 폭염으로 인한 어려움 등을 파악하였으며, 통화가 어려운 가구는 가정 방문을 통해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부전화로 파악된 냉방기기가 없는 9가구에 대해서는 ‘2024년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유도하였다. 


또한,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단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통하여 복지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양촌119안전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온열환자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대상은 즉시 연계 요청을 완료해 놓은 상황이다.


폭염에 따라 노숙인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주요 공원, 공중화장실 등 노숙인 및 취약계층이 머물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공공일자리 참여자 폭염 대책 강화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은 8.7.(월)~11.(금)까지 일시적으로 중단하였고, 공공근로 참여자들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반까지던 근무시간을 휴게시간을 미포함한 오전 8시부터 11시 반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폭염이 계속돼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복지 위기가구를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면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주민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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