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새마을부녀회, 관내 소공원 제초 작업

대곶면 새마을부녀회가 17일 18일 이틀 간 대곶면 주요 도로변과 소공원에 대한 제초 작업을 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긴 장마 이후 소공원에 우거진 잡풀을 제거하고 숨어있는 쓰레기를 찾아내며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채미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제초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주요 도로변의 꽃길뿐만 아니라 화단 정비에도 적극 참여해 대곶면의 아름다운 가로환경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애 대곶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제초 작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대곶면도 우리 고장에 오고 가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보고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