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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자연보호협의회 정담회... 자연보호 활동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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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7일 본관 2층 다목적실에서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단체 현황 및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의 창립 45주년 기념식 추진 및 자연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정담회에는 시 관계자들과 (사)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이만근 회장, 김영환 명예회장, 박영종 상임부회장 등 협회 회원 12인이 참석했다.


(사)자연보호 중앙연맹 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1978년 9월 창립했으며,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현재 약 535명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올해 김포시협의회는 9월 22일 김포컨벤션웨딩홀에서 내빈 및 회원 등 약 150여 명과 함께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 행사와 관련해 김포시협의회에서는 김포시에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등을 요청했다. 


또한 김포시협의회는 지난 2000년 월곶면 고막리 김포국제조각공원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건립한 자연보호현장 탑이 현재 노후화 및 파손돼 있고, 특히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자리에 설치된 것과 관련해 많은 사람이 오가며 관리가 쉬운 ‘한강중앙공원’에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만근 자연보호김포시협의회 회장은 “단체의 기본이 바르게 서 있어야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단체 운영이 활성화할 수 있으므로, 향후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에서 1978년부터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사)자연보호 김포시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김포시의 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자연보호 김포시협의회는 지난해 ▲산행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함께 하는 ‘플로킹’ 행사 ▲설맞이 환경 정화 활동 ▲탄소중립 실천 제로 캠페인 ▲작은 산 및 둘레길 주변 꽃동산(길) 가꾸기 ▲생태 교란 식물 퇴치 작업 등을 펼쳤다. 또한 올해는 지난달까지 ▲계양천 일대 환경정화활동 ▲우리동네 탄소 숲 조성사업 관련 나무식재 ▲계양천 수질 보전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포시협의회는 향후 김포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생태교란 식물 퇴치사업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기후변화 위기에 대처하는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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