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한옥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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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민 휴게공간이자 전통놀이 체험공간인 ‘한옥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옥쉼터’는 한옥마을 관리사무소 좌측에 위치해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리사무소 근무시간 내 운영된다.(내부 일정에 따라 변동가능) 냉·온방기뿐만 아니라 전통, 예술, 문화 관련 도서와 전통놀이 물품들이 비치되어 있어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방문객들 간에 즐겁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이 쉼터의 특이할 점은 한옥마을에서 채취한 자연물을 가지고 옛 놀이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자연 친화적인 공간인 한옥마을에는 봉숭아(봉선화), 조롱박, 수세미, 모과, 대추 등 계절별로 다양한 자연물이 자라고 있다.
여름에는 봉숭아 물들이기 키트가 구비되어 직접 손톱 물들이는 체험을 할 수 있고 가을과 겨울에는 천연수세미를 만들거나 과일청을 담가보는 보는 등 채취 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연물의 사용 가능시기에 맞춰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자 모집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공식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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