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버튼 누르면 자동 신고하는 ‘그루택시SOS’ 앱 10일부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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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최근 사회적 이슈인 이상동기범죄와 전화금융사기 범죄 신속 대응을 위해 IT기술 기반 범죄예방 시스템인 ‘그루택시SOS’의 개발 및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강도 및 보이스피싱 범죄자가 택시 승차 시 택시 기사가 112신고 전화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경찰에 신고가 가능한 IT기반 앱 신고시스템 ‘그루택시SOS’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자체 시범운영 중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와 치매노인 가출 신고 등 3건을 처리하며 택시 기사로부터 “야간 운행에도 안심이 된다. 범죄예방 효과 기대가 크다” 여론과 함께 93%가 시스템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김포경찰서는 10일부터 ‘그루택시SOS’를 확대 재추진할 예정이며 택시 기사들의 적극적 신고 참여를 위해 범인 검거 시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112상황실과 지역경찰 및 강력·지능·여청수사팀 간에 신고 출동 구축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일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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