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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병2사단과 모기 합동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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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매개 질병 예방을 위해 민관군이 함께 나섰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0월 4일 도심지 유수지(구래동 6873-1)를 모기 매개 질병 예방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방역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은 따뜻해진 날씨로 늦가을까지 기승을 부리는 모기 유충 및 성충 제거를 위한 것으로, 특히 말라리아 매개모기종인 중국얼룩날개모기의 서식처가 되는 도심지 유수지(면적 19,939㎡)를 민간소독업체, 해병2사단이 함께 방역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종합방제반을 운영해, 보건소 방역 5개반, 관내 민간위탁 방역 14개반이 주·야간 방역활동을 하고 자율적인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관내 군부대, 농가 등 취약지역에 휴대용 방역소독기와 방역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모기 매개 질병으로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이 있으며, 8월 3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고 9월 12일 국내에서 첫 일본뇌염 감염 환자가 발생해 모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모기는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려는 습성이 강하기 때문에 방충망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간 협력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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