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 윤석열 정부의 승리에 보탬 돼야"...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원협의회, 핵심당원 연수 개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5일 오후 도당 강당에서 경기도당 당원협의회 핵심당원 연수를 가졌다.

이날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김병민 최고위원, 최춘식 중앙연수원장을 비롯해 도내 당협위원장과 당원협의회 핵심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최고위원의 특강과 심진섭 경기도당 전략위원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은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전열을 정비하고 각오를 다지는 기회로 당원연수를 마련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탄생한지 1년이 넘었지만 우리는 조작된 언론보도와 여론조사 등으로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에 서있다. 총선 승리로 반드시 바로잡아 윤석열 정부의 승리에 보탬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또 “10월 11일 진행되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도 반드시 승리해 민심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필승을 위한 당원의 역할'을 주제로 김 최고위원의 강의와 '필승24'를 주제로 심진섭 경기도당 전략위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핵심당원 연수 직후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는 여성‧청년‧차세대 여성위원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국민의힘 도당 관계자는 "다양한 당원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인재영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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