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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가부 장관 지명 철회해야... 각종 의혹 수사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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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장에서 도망 가는 감출 것 많은 사람" 

"거짓말로 일관하는 뻔뻔함, 죄질 매우 불량"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서현옥(경기도의원, 평택3) 여성위원장이 6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김행 후보자 장관 지명을 철회하라”며 “김행 후보자는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위원장은 논평에서 “어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성인식과 도덕성 등 후보의 자질 문제를 넘어 중대 범죄 수사가 필요한 매우 위험한 인물임이 드러났다”며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던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 내내 이렇다 할 증거 한번 제시 못하고 모든 의혹을 거짓말로 부인하기 바빴다. 급기야 장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청문회장을 도망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였다. 이는 감출 것이 많은 자격 없는 후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하루빨리 김행 후보자에 대한 장관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그래서 여자가 문제’, ‘결국 결론은 하나 (여자는) 예뻐야’, ‘어떤 아이는 튀기인 거예요. 그 뭐지 혼혈아’, ‘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강간 당해도 낙태 금지 필리핀 정서 필요해’ 등 김행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예로 들며 “놀랍게도 모두 김행 후보자의 발언이다. 장관이 되면 여성, 가족,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 김 후보자의 포부가 얼마나 가증스럽고 뻔뻔한 거짓인지 이보다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증거가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거짓말쟁이를 장관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거짓말의 크고 작음을 잴 수 있는 척도는 없으나 김 후보자의 거짓말은 자신의 흠결과 불법 재산 증식 등 범법 행위를 숨기기 위한 죄질이 매우 불량한 악한 거짓임은 밝혀졌다”고 꼬집었다.  

 

또 “입만 열면 거짓을 일삼는 김행 후보자의 첫 번째 거짓말은 김건희 여사와 친분 여부다. 김 후보자는 처음에는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잡아떼더니 의혹이 번지자 ‘딱 두 번 만난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최소 4번 이상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어 “후보자가 과거 운영했던 언론매체 위키트리를 둘러싼 배임, 횡령, 주식 파킹 등 각종 의혹은 거짓말을 넘어 국민의 상식적인 기준을 한참 벗어나는 범죄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서 위원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드러난 김행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자 백지신탁을 위해 자신과 배우자의 위키트리 지분을 시누이와 공동창업자에게 ‘주식 파킹’ ▲공직 시절 자신이 창업한 위키트리에 일감 몰아주기 ▲위키트리 회삿돈으로 해외연수를 받으면서 7500만 원 연봉을 챙기고 직원 임금은 총 26차례에 걸쳐 체불 ▲디시인사이드 우회상장 횡령 사건 당시 피인수기업의 사외이사 역임 등이다. 


이에 대해 서 위원장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상식적, 비양심적, 비도덕적 행적에 대해 김행 후보자는 어떤 것도 확실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 이제 국민은 대체 한 국가의 장관 후보자 수준이 왜 이것밖에 되지 않느냐 묻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김행 후보다 장관 지명을 철회하라. 김행 후보자는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논평] 김행 여가부 장관 지명  철회해야, 각종 의혹 수사가 먼저


- 거짓말로 감추다가 들키면 더 큰 거짓말로, 죄질 매우 불량”

- 비상식적비양심적비도덕적 행적, 인사청문회서 확실하게 드러나


    

어제(5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인식과 도덕성 등 자질 문제를 넘어 중대 범죄 수사가 필요한 매우 위험한 인물임이 드러났다. 


인사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던 김행 후보자는 청문회 내내 이렇다 할 증거 한번 제시 못하고 모든 의혹을 거짓말로 부인하기 바빴다. 이제 필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하루빨리 김행 후보자에 대한 장관 지명을 철회하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가 문제”“결국 결론은 하나 (여자는) 예뻐야”“어떤 아이는 ‘튀기’인 거예요. 그 뭐지 혼혈아”“남성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남성은 여성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강간 당해도 낙태 금지 필리핀 정서 필요해”


놀랍게도 모두 김행 후보자의 발언이다. 장관이 되면 여성, 가족, 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 김 후보자의 포부가 얼마나 가증스럽고 뻔뻔한 거짓인지 이보다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증거가 있을까. 

 

국민은 거짓말쟁이를 장관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거짓말의 크고 작음을 잴 수 있는 척도는 없으나 김 후보자의 거짓말은 자신의 흠결과 불법 재산 증식 등 범법 행위를 숨기기 위한 죄질이 매우 불량한 악한 거짓임은 밝혀졌다. 

 

입만 열면 거짓을 일삼는 김행 후보자의 첫 번째 거짓말은 김건희 여사와 친분 여부다. 김 후보자는 처음에는 “전혀 모르는 관계”라고 잡아떼더니 의혹이 번지자“딱 두 번 만난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최소 4번 이상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후보자가 과거 운영했던 언론매체 위키트리를 둘러싼 배임, 횡령, 주식 파킹 등 각종 의혹은 거짓말을 넘어 국민의 상식적인 기준을 한참 벗어나는 범죄 그 자체다. 


지금까지 드러난 김행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자 백지신탁을 위해 자신과 배우자의 위키트리 지분을 시누이와 공동창업자에게‘주식 파킹’ ▲공직 시절 자신이 창업한 위키트리에 일감 몰아주기 ▲위키트리 회삿돈으로 해외연수를 받으면서 7500만원 연봉을 챙기고, 직원 임금은 총 26차례에 걸쳐 체불 ▲디시인사이드 우회상장 횡령 사건 당시 피인수기업의 사외이사 역임 등이다. 


급기야 장관이 되겠다는 사람이 청문회장을 도망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감출 것이 많은 자격 없는 후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상식적, 비양심적, 비도덕적 행적에 대해 김행 후보자는 어떤 것도 확실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 이제 국민은 대체 한 국가의 장관 후보자 수준이 왜 이것밖에 되지 않느냐 묻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 

김행 후보자에 대한 장관 지명을 당장 철회하라!

김행 후보자는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2023. 10. 06.(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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