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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앵봉산가족캠핑장 10월 개장... 10일부터 예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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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장.png

 

데크캠핑장.png


글램핑 3면, 일반 캠핑데크 25면 규모


서울시는 은평구 앵봉산자락에 9번째 서울시 캠핑장인 ‘앵봉산가족캠핑장’을 10월 25일 개장하고 사전예약을 10월 10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좀 더 가까이 비용의 부담 없이 손쉬운 장비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달 개장하는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수려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은평구 진관동 382-2 일원 서오릉근린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3호선 구파발역과 인접해 있어 특히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12,521㎡ 규모로 캠핑사이트 28면(글램핑장 3면, 일반 캠핑데크 25면), 관리실, 놀이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글램핑장은 텐트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전문적인 캠핑장비 없이도 누구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일반 캠핑데크 크기는 6mx5m(대형), 4mx5m(중형), 4mx4m(소형) 등 선택이 가능하며, 돔 텐트를 비롯한 투룸 텐트 등 다양한 형태의 텐트를 설치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캠핑장 내 어린이 놀이터는 미끄럼틀, 모래놀이 등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캠핑장 주변에는 탑골생태공원, 유아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목공소)이 있어 캠핑과 함께 가족 단위 체험활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 외에도 서울시에는 노을공원·중랑캠핑숲 등 총 9개소 695면의 캠핑장이 조성되어있어 서울 어디서나 가까이에서 캠핑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핑장 개장을 통해 서울시 4개 권역 모두 소외되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앵봉산가족캠핑장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매달 10일마다 다음달 예약이 오픈된다. 


글램핑장은 1박에 9만 원이며 일반 캠핑데크는 1박에 3만 원이다. 


캠핑장은 오후 14시 입실 후 익일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바로가기(클릭)  

문의전화 : 02) 35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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