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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라베니체 도심축제 사전 점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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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이 ‘2023년 김포시 라베니체 도심축제’를 나흘 앞둔 10일 라베니체에서 ‘10월 현장 현안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라베니체 도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구역별 이벤트 등 그간 준비사항들을 돌아봤다. 


회의가 끝나고 김 시장은 축제 주최, 주관부서 관계자들과 국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축제장소를 돌며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동선 ▲셔틀버스 운행 ▲방역 및 안전 관리 등 전분야를 꼼꼼하게 돌아봤다.

 

특히 김 시장은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상불꽃공연 메인 장소인 문보트 선착장과 인근 육교 등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 강화를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라베니체 도심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김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축제의 시작과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진행되었던 라베니체 축제가 다른 지역축제와 비교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 유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부터는 축제를 전면 개편해 수상불꽃 공연, 버스킹, 콘서트 등 체험형 행사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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