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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강화군수, 월선포~상용간 ‧ 황청~인화 도로개설 현장 점검ㆍ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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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해안도로현장 점검 (3).JPG

인천 강화군 교동면 월선포에서 해안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유천호 군수 <사진=강화군청>

 

창후-인화간 도로 현장 점검 (1).JPG

유천호 군수가 황청~인화 도로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강화군청>

 

유천호 강화군수가 지난 16일 추진 중인 관내 주요 건설사업 현장(월선포~상용간, 황청~인화간 도로개설)을 점검하며 높은 공정률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선포~상용간 도로는 교동대교(봉소리)에서 월선포(상용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2.17km 총사업비 93억 원이 소요된 도로로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본 도로는 기존 준공 예정인 2025년 3월보다 10개월가량 공사 기간을 단축했으며 완공되면 교동 중심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지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황청~인화 간 도로(해안순환도로 4-1공구)는 하점면 창후리부터 양사면 인화리를 잇는 총연장 2km 총사업비 166억 원이 소요된 도로로 현재 포장까지 완료된 상태이다.


오는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부대 시설(차선, 이정표 등)을 설치하며 마무리 시공에 접어들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해안순환도로 4-1공구가 개통되면 교동 해안도로(월선포~상용)와 연계하여 강화 북부 접경지역의 교통인프라가 확충되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잔여 구간 4-2공구(6.6km, 황청~창후)도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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