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도시 간 협력사업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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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이 “엔데믹시대 관광협의회의 역할을 찾는 동시에 김포시가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회원도시간 협력사업을 본격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19일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 임병택 시흥시장)가 시흥시 서울대컴퍼스 교육관에서 개최한 관광포럼에 참석해 “경기서부권의 관광지가 지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각 회원도시의 매력을 연계한 관광활성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기서부권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7개시 관광여건을 분석하고 생태, 해양, 레저, 야간관광 등을 주제로 연계 협력형 관광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포럼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서부권 7개 도시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2부는 오픈세션과 참여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정강환 배재대학원장이 지속가능관광시대의 지역연계관광에 대해 강연하고 기후위기시대의 해양생태관광, 생활인구증대를 위한 체류형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 서부(김포,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시흥, 광명)7개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9년 5월에 출범한 행정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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