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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김포, 김천상무 잡고 2위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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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나원큐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 확정한 김포FC가 지금 순위에 만족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나간다.


김포는 지난 22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진행된 3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짜릿한 2대1 승리와 함께 승점59점을 달성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 확정시켰다.


현재 K리그2 리그3위에 위치해있는 김포는 남은 잔여 경기의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되고 최종 순위를 바탕으로 승강플레이오프 일정이 나온다.


김포의 다음 원정경기 상대는 현재 리그 2위 김천상무다.


최근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과 함께 조기전역하는 조영욱의 전력 이탈이 있지만 선수 대부분이 K리그1의 주축멤버이자 차세대 국가대표급이란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상대다. 

 

하지만 김포는 올시즌 김천을 상대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위에 있다. 


특히 루이스를 주축으로 주닝요, 파블로 등 김포의 남미트리오가 김천을 상대로 모두 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또한 무실점경기 리그 1위(18경기)의 박청효 골키퍼와 김포 특유의 짠물 수비로 현재 K리그 통합 최소실점(22골)을 기록하고 다.


여기에 최근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고 있는 김이석, 빠른 돌파와 과감한 드리블로 골맛까지 본 김성민 등 토종 선수들의 활약까지 갖춰가는 김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고정운 감독은 “김천상무는 쉽지 않은 상대다. 이런 팀을 넘어설 수 있어야 K리그1에서도 승부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강팀이라고는 하나지만 모든 팀에는 강점과 동시에 약점이 있다. 그 부분을 잘 파악하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올 시즌 시작되기 전에 김포는 주목받지 못하는 팀이었다. 올해 초 진행된 2023시즌 K리그2 미디어 데이에서는 다른 팀들로부터 경계되는 팀으로 이름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김포는 2023시즌 1로빈 7승5무로 ‘유일무패’라는 엄청난 레이스를 선보였다.


2로빈을 거쳐 3로빈이 진행되는 현재 플레이오프 조기 확정이라는 최고의 성과로 프로 2년차의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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