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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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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양촌읍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진행.JPG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두정호, 김동준)는 김포시 참!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 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창구)운영 및 건강꾸러미지원’ 특화사업을 27일 추진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복지·건강 상담부스를 별도 설치하여 대상별 맞춤형 원스톱 복지정보 안내, 복지멤버십제도(생애주기별 복지 알림서비스) 현장가입 유도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 뿐 아니라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주요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가정 내 필수 비상약인 감기약, 파스, 비타민제 등 건강꾸러미 250세트를 만들어 상담을 마친 대상자들에게 지원했다.


이날 기초수급·차상위 상담 61건,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 상담 13건, 금융위기로 인한 신용회복·파산관련 상담 12건, 주거복지 관련 상담 21건, 일자리 분야 17건, 기초연금·장애인 지원관련 상담 7건, 전문 간호직을 통한 맞춤형 건강(보건)상담 35건으로 총 166건의 상담서비스를 제공 및 신청·연계했다.


이 중 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가구로의 연계를 계획하기로 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찾아가는 현장 보건복지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종합상담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더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홍보를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 촘촘한 주민관계망을 형성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양촌읍에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다각적 방법을 강구해 현장 복지·건강종합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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