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영 도의원 “강남대·기흥역 출근시간대 서울역행 광역버스난 해소”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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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서울역행 5005번 버스 구갈동 강남마을 출발 중간배차 예정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다음달인 11월 초부터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5005번 광역버스의 출근시간대 강남대 출발 중간배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5005번 버스는 명지대와 서울역을 잇는 노선으로, 출근시간마다 기점부터 많은 승객이 몰리는 탓에 조기 만석이 빈번하여 강남대·기흥역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 하는 일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전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민기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대책을 논의하였으며, 3월에는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도의원, 임현수 시의원과 함께 광역버스 업무를 담당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위원장을 만나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대광위는 용인시와 협의하여 강남대·기흥역 무정차 통과 문제 해결을 위해 5005번 버스의 중간배차를 통해 강남대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를 11월 초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광위는 향후 혼잡 모니터링을 통해 광역버스의 추가증차 및 중간배차를 검토하기로 했다.
전자영 의원은 “광역버스 중간배차를 환영한다. 시민 여러분의 출근난이 한층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 광역버스 노선 추가 신설과 증차를 위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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