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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학운4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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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임산영)가 지난 10월 27일 「2023년 학운4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준공되었음을 밝혔다.


학운4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은 사업비 9억 4천만원을 국·도비 지원(국비50%, 도비15%, 시비35%)을 받아 양촌읍 학운리 3631번지 일원의 완충녹지에 1ha의 규모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국지도84호선 ‘초지대교~인천’ 도로 구간 중 학운4산업단지 주변의 완충녹지이며, 도로변 미세먼지 차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총 5,482㎥의 흙쌓기 작업 후 스트로브잣나무 외 15종 교목 584주, 회양목 외 12종 관목15,851주를 식재 완료했다. 


특히, 은행나무 149주를 선형으로 식재해 가을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이 가능하며, 다열다층 구조로 수목을 식재함에 따라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고 시민생활 환경 개선 및 삶의 질이 향상이 기대된다.


산림과학원과 산림청에 따르면 연간 나무 1그루당 미세먼지 35.7g, 이산화탄소 2.5톤이 흡수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나무 47그루가 심어지면 연간 경유차 1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셈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시민 여러분께 쾌적하고 푸른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내년에도 국·도비 등 관련 보조금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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