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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김포 정체성 안 사라져... 서울은 간판이 아니라 브랜드, 서로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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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광장에서 서울 편입과 서울지하철 5호선, GTX-D, 인천 2호선, 콤팩트시티, UAM, 리버버스, 이민청 및 국제경기장, 하천과 한강변 이용 등 최근 불거진 이슈와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설명했다. 

 

현장은 의자가 부족해 서서 들을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고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해 행사 종료 예정 시간인 밤 9시를 30분이나 넘겨 끝났을 정도로 모처럼 시장을 대면하고 다양한 질문을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자리였다. 

 

김 시장도 작심한 듯 본인이 생각했던 김포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과 발전 방향을 가감없이 쏟아냈다. 특히 김 시장은 "서울은 브랜드"라며 하루 전 김동연 경기지사의 "간판만 갈아끼면 교통문제가 해결되냐"는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질의 답변에 앞서 진행 된 김병수 시장의 현안사항 설명 현장 워딩.(*현장에서 작성된 텍스트여서 내용이 일부 부정확할 수 있음을 밝힙니다. 기사 내용을 인용하실 경우 '김포인뉴스' 출처를 명확히 밝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김포시장 김병수입니다. 사실 너무 요즘 주목을 받고 있어서요. 국민들 앞에 서는 것도 정말 두려울 만큼 참 긴장되고 힘든 시간입니다. 사실 저는 방송을 나가거나 어디 가도 그렇게 긴장하지 않는데 제가 제일 힘들고 어려울 때가 언제냐면 사실 우리 시민분들하고 얘기할 때입니다. 가장 무겁게 생각하고 가장 부담스럽고 어려운 자리인데 오늘 이런 자리를 또 갖게 됐고요. 이제 다들 메스컴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저희가 워낙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가 돼가지고. 원래 이 자리는요 저희 이제 그동안 1년 동안 쭉 진행됐던 교통이라든지 그다음에 다른 기타 등등 사업들이나 그리고 서울 편입과 관련된 이런 것들을 좀 설명을 드리고 그리고 이제 여러분들이 이제 주로 이제 신도시는 주로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분들하고 좀 말씀드리고 좀 듣고 그다음에 의견 수렴하고 그런 자리가 준비된 겁니다. 사실 저희가 요즘 소위 편입 문제가 갑자기 이제 부각돼 가지고 많은 분들 오시게 하셨지만 사실 오늘 주된 목적은요 서울 편입 문제는 아니고 저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이제 시민 대표분들하고 같은 그런 시정에 관련된 그런 설명이라고 좀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이제 저희가 워낙 관심사가 많으니까 서울 편입 문제하고 그다음에 교통 문제하고 그리고 이제 다른 그 다음에 주요 김포와 우리 김포가 갖고 있는 주요 개발 현안들을 좀 설명드리려고 하는데요. 

 


(서울 편입) 먼저 이제 서울 편입 문제는 지금 워낙 기사들 다 들어보셨죠? 제가 어디 지방 갔는데 지방에 있는 조그마한 식당 아줌마도 김포에서 왔다니까 '김포 서울로 갑니까?' 물어보더라고요. 사실 저희가 서울 편입 문제를 시작한 것은 경기도가 이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를 하잖아요. 그러면서 이제 우리 김포에 대해서 북도든 남부든 선택 자유권을 줬고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우리 김포가 이제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저희가 만약 경기도 남부에 남게 되면 경기 남도가 이런 모양이 됩니다. 이게 남도고요. 여기 똑 떨어졌습니다. 여기가 인천 계양구거든요. 그리고 김포시가 이렇게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도 시도 차원에서 이렇게 떨어진 월경지를 행정구역으로 갖고 있는 데가 없습니다. 딱 한 군데 있어요. 기초단체 차원에서 완주군에서 전주시가 떨어져 나가면서 이소면이라고 이쪽 끝에 이소면이 하나 있었거든요. 이게 전주시라면 근데 지금도 여기가 워낙 불편하고 해서 계속 통합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무슨 말이냐면 남도에 가더라도 우리 김포는 또 다른 형태의 통합 이야기를 듣게 될 거라는 겁니다. 저희는 남도에 왔을 때 이런 형태가 되기 때문에 선택하기 참 어렵다. 지금도 말이죠. 전체에 있을 때 우리가 변방처럼 취급을 받는데 남도에서 동떨어진 섬이 됐을 때 과연 정말 남도에서 얼마나 김포를 위해서 챙겨줄 것인가 이런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북도를 갔을 때 생각해 봤습니다. 북도를 갔더니 지도가 이렇게 됩니다. 여기 한강이고 지금 뭐가 있습니까? 철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포대교는 고속도로 지나갑니다마는 고양 파주나 우리 김포하고 연결되는 도로가 딱 하나 있죠 일산대교 돈 내고 다니는 일산대교입니다. 이 하나밖에 없어요. 실제로 버스 편도 김포에서 가는 일상적으로 가는 편이 1갠가 2개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왔다 갔다 하시는 분이 일부 있을지라도 사실 고양 파주와 김포가 생활권 자체가 굉장히 단절돼 있습니다. 그래서 북부에 가는 것도 참 어렵겠다. 이러면서 이제 대안을 고민을 했던 겁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여기 보시면 워낙 동떨어졌죠. 근데 최근에 우리 시 인구가 한 25만에서 50만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이제 서울이나 이쪽 강서권 영등포권에서 많이 왔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로 저희 교통량을 분석해 보면 출퇴근 때라든지 일상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 파주 쪽이나 부천 쪽보다는 주로 이 강서구 쪽 영등포나 여의도 쪽을 참 많이 이동을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활권이 이제 서울과 많이 밀접해 있기 때문에 그러면 우리의 선택지, 남도로 가기도 어렵고 북도도 어렵다면 선택지는 두 개죠. 인천과 서울입니다. 인천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인천과 서울 중에 선택하면 어디 갑니까? 서울 가겠죠. 그리고 실제로 저희가 주민들의 이동을 보면 이 검단 지역 빼놓고는 인천으로 이동하는 물량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속도로 따라 한참 가야 되거든요. 없다는 걸 감안했을 때 우리 생활권도 서울이고 그리고 과거에 김포공항이 원래 김포 땅이었던 것들 그다음에 양천구, 강서구가 다 예전에 김포군이었기 때문에 이 고토와 통합해서 서울로 가는 것이 맞다. 그래서 예전의 생활권을 회복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라고 해서 저희가 서울로 가겠다고 방향을 찾고 꾸준히 이제 저희 오늘 입대위 대표님들한테 사실은 이게 의견 수렴하는 과정이었었어요. 지난 한 10달. 통리단장이나 계속 서울 편입하는 문제 의견수렴하고 있었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답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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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천만 도시 회복은 당연하고 그리고 서울이 재개발 재건축 등 굉장히 늙어지고 있다. 그리고 초등학교 폐교 학교가 생기고 있다. 그래서 천만 회복하고. 젊은 도시 김포가 서울과 결부됐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또 하나 서해항을 개발할 수 있다. 서울은 김포만 품으면 서해 대명항 염하강부터 서해까지. 도시가 성장하려면 큰 항구가 있어야 한다. 평택이 평택항 만들고 엄청나게 성장했다. 우리도 바다 있는데 못쓰고 방치하는 거보다는 활용하는 게 좋겠다. 서울이 항구를 품고. 세계적인 도시는 다 항구를 품교 있다. 서울이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 상호 윈윈할 수 있겠다 생각해서 구상했다. 지금 IT밸리가 성남 판교 등 동남권인데 이제 마곡 서부도 시작됐다. 판교 용인 넘어 다음은 김포다. 서울은 근데 땅이 없다. 서울에. 그래서 김포가. 김포는 서울 면적에 반이 된다. 거의 반이다. 김포 땅중 60%가 가용지다. 굉장한 매력이 된다. 동남권 IT처럼 서부도 발전한다면 서부는 물론 국가 전체 균형발전에서도 좋다. 오세훈 시장의 그레이트 한강이 여기서 끝났는데 우리가 철책 때문에 한강하구 활용을 못하고 있는데 여기 전류리 봉성포 누산리가 강폭이 제일 넓다. 여기에 수중보를 추가 설치하고 물을 가두면 여기는 미사리보다 더 수상레포츠를 활용할 수 있다. 이걸 서울시와 손을 잡고 할 수 있다. 경기도가 별도로하기는 어렵지 않나. 이 길을 서울과 함께 할 수 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생각해서 협의했고 제가 제안했고요. 어제 기사보셨듯이 김포시 서울편입 관련 공동연구반을 하기로 했고 오늘부터 구체적으로 하나씩 협의하고 있다. 장단점 비교하고 문제점 있으면 해결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 서울행정 편입절차를 다들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사실 편입 절차가 생각 외로 단순하다. 법 통과하면 된다. 다만 그 전 단계가 필요하다. 주민투표 또는 의회 통과. 의회에서 의결하면 되는 거다. 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데 이 법에는 의회 의견청취다. 서울시 경기도 김포시 세 곳 의견이다. 좋으냐 나쁘냐 또는 주민투표를 하면 된다. 대상이 서울시민 전체냐 경기도민 전체냐 명확한 게 없다. 김포시 주민투표를 통해서 한다고 보면 된다. 이 결정은 행안부가 할 것이다. 그 절차를 거치고 법 통과하면 된다. 절차적으로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동의가 아니고 의견청취다. 또 하나가 서울시와의 상생 방안인데 김포시는 뭐가 좋아지냐. 경기도에서 사실 김포가 변방취급을 받았다. 특별히 큰 도움못받았다. 그런데 서울시가 해양도시를 꿈꾼다면 해양도시 김포가 서울의 중심지가 된다. 그런 브랜드를 가진다면 변방에서 중심이 되는 기회다. 또 기본적으로 교통 문화 복지 교육까지 그런 인프라를 서울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가 서울시민을 위해서 교통 까는 거는 당연한 거다. 대광위 설립 목적이, 경기도는 서울 들어가려하는데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편의를 위해 막아왔다. 그래서 대광위 만들어서 조정하라고 만든 거다. 만약 서울시가 되면 서울시민이 서울 들어가는데 누가 막나. 인프라가 좋아진다. 광역 되면 시내요금 된다. 고교 평준화 자동으로 된다. 복지 혜택도 김포시나 경기도보다 혜택이 양적으로 더 많다. 교통 문화 복지 교육 이런 인프라가 지금보다 는 더 나아지는 기회가 되겠다. 이것이 우리한테 장점이다. 서울은 문화 인프라 지을 데가 없다. 김포는 있다. 그래서 이런 기대치가 있다. 김포시의 60% 가용지에 서울시의 문화나 첨단 산업시설을 김포가 가져올거기 때문에 훨씬 윤택하게 성장할 수 있다. 담보할 수 있냐고 하는데 맞춰가는 거다. 북도도 마찬가지다. 북도 설명회할 때 반응들이 안 좋았다. 북부특별자치도 됐을 때 수도권과밀구역 빼준다든지 지원 안이 있었으면 됐을 텐데 그냥 청사진 뿐이었다. 그러다 보니 현장에서 북부에 대한 반응들이 썩 좋지 않았다.  같은 청사진이라면 서울이 낫지 않겠나 하고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 언론에 나오는데 총선용아니냐 하는데. 나는 모른다. 내가 총선 뛰는 사람도 아니고. 이걸 추진하는 건 북부특별자치도가 빠르게 진행되다 갑자기 주민투표가 나와서 가만이 있으면 일방적으로 재편되기에 이 타임에 서울 편입을 서두르게 된 거다. 북부특별자치도까지 빠르게 진행되면서 된 거다. 또 우려를 먼저 말씀 드리지만 농어촌 특례입학 없어지지 않냐 하시는데 없어질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세종시의 경우 읍면 지역 존치했다. 우리가 필요하면 협의 조정 통해 법에 규정하면 된다. 지금 당장 있다 없다 말씀 못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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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립지의 쓰레기 문제 말씀하셨지만 어제 분명히 이제 오세훈 시장이 말씀하셨잖아요. 혐오시설 넣을 일이 없다고. 그것은 오세훈 시장이 입에서 나왔기 때문에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거 추진하면서 김포시가 김포구가 되든 특별자치구가 되든 구 형태가 됐다고 해서 우리가 정체성이 사라지는 거 아닙니다. 우리가 땅덩어리 그냥 가지고 있고요. 우리 김포시도 그냥 있습니다. 다만 이름만 바뀝니다. 소속만 바뀝니다. 서울시에서 경기도로 그것뿐입니다. 달라지는 게 뭐가 있습니까 김포구가 된다고 해서 정체성 잃어버립니까? 우리가 산산조각해서 다 어디 쪼개집니까? 김포구는 그대로 김포는요, 형태가 시가 됐든 구가 됐든 옛날 군도 있지 않습니까. 옛날에도 경기도 이전에는 인천에도 속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디 소속이냐는 중요치 않다. 우리가 좀 더 좋은 시설 더 좋은 거 아닙니까. 간판을 좋게 달면 더 좋은 겁니다. 그래서 이 도시 서울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간판을 좋게 달면 좋겠다 생각을 했고요. 우리 시민들 입장에서는 시든 구든 군이든 우리는 어디 가지 않는다. 우리 땅과 우리 주민들은 여기서 그대로 같이 함께 정체성을 가지고 생활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간판의 문제는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고 대외적으로 우리가 좀 더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게 생활권과 일치되는 그런 간판을 달 것이냐 그리고 또 우리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좀 더 좋은 브랜드를 할 것이냐 이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오늘 저희가 간담회를 했던 것은 서울 편입이 주된 목적은 아니긴 했었습니다. 워낙 이제 관심이 많으시니까 일단 서울 편입을 먼저 좀 길게 말씀을 드렸고요. 

 


(서울지하철 5호선) 지금 5호선도 다들 기사에서 아시겠지만 노선 확정만 남았습니다. 남았고 인천시하고 노선 확정을 위해서 지금 계속 협의 중에 있고요. 저희 시 입장은 그렇습니다. 이 5호선이 작년에 콤팩트시티 광역교통대책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어제죠 어제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 도시철도 혼잡 문제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에 굉장히 서두르게 됐습니다. 그렇다면은 인천은 지금 요구하고 있거든요. 인천이 조금 돌아가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그렇다면은 분명합니다. 뭐냐 하면 인천이 자신들의 요구 사항을 관철시키려면 분명히 이게 돌아가게 되면 우리 시민들의 편익이 훼손되지 않습니까? 이 편익이 훼손되는 거에 대한 당연한 양보와 보상이 있어야 됩니다. 어떤 형태가 됐든 이것 없이 이것 없이 그냥 그대로 해서 노선만 돌아가겠다. 이렇게 해서 저희가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계속 인천에 하고 있고요. 저희가 김포안을 지키기 위해서 사실 어렵게 정말 여러분들 다 동의하신 거 아닙니까? 건폐장 처리에 동의해줬습니다. 그거 해 주고 받아온 노선이 김포안입니다. 근데 이것에 대해서 만약에 인천이 수정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건폐장 처리에 대해서 본인들도 일정 부분 역할을 하고 책임져야 되는 거죠. 그것을 합의하면 지금 노선 확정은 당장 할 수 있는 문제죠. 그래서 이것이 단순히 이 노선의 길이 가지고 논할 건 아니고요. 저희가 이제 비용 그다음에 김포 시민들의 편의 그리고 책임과 의무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보고 있어서 지금 계속 논의하는 과정에 있고요. 아마 제 생각에는 거의 이제 분석 지금 다 온 것 같습니다. 조만간에 어떤 결과를 내게 될 것 같고 그게 결과를 내야 되는 이유도 또 뭐냐 하면 올해 내에는 무조건 해야 되는 게 이제 올해가 넘어가면 예산 편성이 또 한 해가 또 넘어가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도시철도 혼잡이 226%로 다시 증가됐습니다. 왜냐하면 버스를 통해서 저희가 2600명을 명을 지금 분산시키고 있어요. 만 천 명 정도 탔었거든요. 2600명을 좀 빼내고 나니까 조금 한산이 졌었습니다. 200% 이하로 내려갔잖아요. 근데 200% 이하로 내려가니까 그동안에 다른 교통을 이용하시던 대기 수요 2만 명이 더 붙어버린 겁니다. 그리고 지금 226% 올라갔고요. 총 이용객이 한 2만 명 더 늘어버렸어요. 아침에 2천 명이 더 늘었습니다. 만 3천 명이 넘게 타고 다니세요. 그러다 보니까 버스를 2600을 빼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원상 복귀가 됐다. 그 말은 또 무슨 말이냐 하면 우리가 버스를 또 추가로 투입을 하든 내년에 전차를 12량 증차를 하더라도 김포 시민들 대기 수요는 수만 명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중전철이 들어오지 않으면 이 교통 문제 해결하지 못한다. 이렇게 시급하기 때문에요. 제가 봐서도 대통령께서 어제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도시철도 타보니까 진짜 못하는 것 같더라고. 그걸 타보셨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빨리 해결할 거라고 보고요. 조만간에 이제 5호선 아마 노선까지 확정해서 결정될 것이니까 이제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GTX-D) 그리고 gtx-d도 제가 설명하려고 그랬는데 또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바람에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릴 게 없는데 gtx-d도 임기 중에 예타 진행까지 끝내겠다고 하셨으니까 이것도 저희가 좀 열심히 좀 정부하고 협조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중요한 게 예타 면제를 끝내겠다는 게 김부선이나 김용선을 말씀하시는 게 아니에요. gtx-d, e, f라고 하셨지. gtx-d는 강남 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국토부가 예타 들어가 있는 예타 이제 확보할까 말까 이제 지금 검증하고 있는 노선이 바로 김용선 아닙니까? 김부선 김용선 용산 가는 노선 그게 아니라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gtx-d라고 하셨다면은 gtx-d는 기본적으로 서울 남부, 부천 합쳐서 강남을 가든 삼성을 가든 서울 강남 쪽으로 향하는 gtx라는 것 이것이 저희에게 아마 임기 중에 이달까지 완료하시겠다고 하셨으니까 저희가 좀 열심히 돕도록 돕고 협력해서 말씀대로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2호선) 그리고 인천 2호선 같은 경우에도 지난번에 조금 한 번 미뤄지긴 했지만 지금 여기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 예타는 제가 봐서는 예타는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처음에 이 5년 전에 2016년도에 이미 이 노선이 결정났던 겁니다. 이 노선 굉장히 사업성이 높게 났고요. 그래서 국토부가 3차에 넣으려고 하는 인천시가 인천까지 오는 노선을 김포까지 오는 노선을 3차에 넣으려고 했는데 경기도까지 일산까지 넘어가는 노선을 경기도하고 다시 협의해서 추가하고 그걸 덧붙여가지고 4차에 반영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래서 4차에 반영이 됐고요. 여기까지 김포까지 먼저 해버리면은 김포에서 일산 들어가는 노선이 이게 너무 경제성이 안 나옵니다. 그래서 여기에 떨어진 경제성을 여기 경제성이 좀 마련하는 식으로 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이 사업은 그때도 사업성이 굉장히 좋게 나왔고 그다음에 이 서부권에 대한 교통난 축을 또 해소하는 중요한 축이기 때문에 예타 현재 예타의 면제하면 예타 들어가면 예타 통해서 진행되고 좀 빠르게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원래 다른 주제도 많이 있고 했는데 워낙 서울 편의 문제가 심각해서 일단 서울 편입을 많이 말씀드리고 그다음에 철도 관심이 많으신 5호선이라든지 철도 문제를 좀 말씀드렸고요. 

 

 

(콤팩트시티) 지금 이제 저희 시가 또 작년 11월달에 발표한 게 있죠. 5호선과 같이 발표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이 부분에 대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 내년도 하반기 때 지구 단위를 지정할 것 같고요. 지금 현재 상태로 로드맵을 보면 그리고 그때부터 약 한 1~2년 또는 길면 조금 더 걸릴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보상 절차 들어갈 거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2029년도에서 입주 시작해서 2033년도에 종료하는 걸로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요. 이거는 lh가 국가 윤석열 정부 첫 번째 신도시 발표이기 때문에 lh가 굉장히 의지를 가지고 시간표를 늦추지 않고 지연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대곶지구-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그리고 지금요 대곶도 워낙 이제 주민들께서 관심이 많으실 텐데 여기가 예전 그겁니다. 거물대리 환경오염 됐다고 하는 그 부분입니다. 이 지역에 대해서 저희가 이런저런 형태로 열심히 노력도 하고 했는데 사업성이 그닥 높지 않았어요. 왜 그러냐면은 환경 정화 비용이 약 1조 넘게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사업을 통해서 수익을 남겨서 이 수익에 1조를 갖다가 환경 정화에 넣어야 되기 때문에 참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제 불소 기준을 주거 단지와 공업용 단지 산업용 단지죠. 이런 단지에 대해서 기준을 조금 상향을 시켰어요. 정부가 그래서 그런 덕분에 조금 불소에 대한 처리 비용이 상쇄가 됐고 그 면적을 조금 줄였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180만 평 하다가 한 50만 평 줄였고 이 부분은 이제 환경부하고 수자원공사가 이런 환경 재생하는 복합단지 조성하는 게 첫 사례입니다. 이 또한 그래서 여기에 굉장히 성공을 해야 된다는 그런 그런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고 여기는 예전처럼 거물대리에 생겼던 주조시설이라든지 그런 제조 시설이 아니라 좀 더 첨단 산업이나 4차 산업이나 이쪽으로 유치하도록 계속 저희 준비하고 있습니다. 

 


(UAM-도심항공교통) 그리고 아시겠지만 이제 곧 2025년도부터 상용화한다는 uam 저희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조례도 제정을 했고 조금 늦었지만 지금 용역을 통해가지고 공역에 대한 실증을 대비하는 그런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공항이 가까운 것은 굉장히 좋은 장점인데 공항이 가깝다 보니까 이제 비행기 항로하고 약간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근데 이 uam 김포가 뜨고 있는 사용할 이 uam의 공역이라고 그러죠 공중에 있는 영역들에 대한 분석 결과가 있어야지 저희가 좀 추진할 수 있겠다 싶어가지고 이에 관련된 용역을 지금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리버버스) 그리고 이제 오세훈 시장이 말씀하신 리버버스도 사실 이게 내년 하반기가 되면 이제 저희 시의 교통난 해소... 저는 그렇습니다. 이게 얼마나 타실지 모르겠지만 많이 타시게 할 거고요. 저희가 접근성도 굉장히 편하게 해가지고 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건데 지금 도시 철도가 워낙 혼잡하기 때문에 저는 버스, 다른 수단 그다음에 뱃길을 이용하든 리버버스가 됐든 우리 김포시민들이 교통난에서 해소될 수 있다고 하면은 뭐라도 할 겁니다. 누가 그랬다면서요 열기구 띄우라고. 열기구 허용 해주면서 열기구라도 띄웁니다. 왜 띄웁니까 왜 다 할 겁니다. 돈이 들어도 해야 됩니다. 왜냐면은 아시잖아요. 도시철도 타고 있는데 저도 타봤거든요. 고촌에서 제가 김포공항을 가는데 어떤 분 팔꿈치가 제 여기 찍고 있었어요. 명치를 숨을 못 쉬겠는 거예요. 근데 이거 틀지를 못합니다. 이거를 그래가지고 7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고촌에서 김포공항까지. 제가 내리고 나서 제가 쓰러질 뻔했습니다. 저 걷고 나서요. 이분들이 우리 시민들이 이런 상황인데 열기구가 뭡니까? (달리는) 말도 띄운다 하면 말도 띄울 겁니다. 배를 띄우는 띄우면 배를 띄울 것이고 저는 가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허용만 된다면은 비용과 관계없이 얼마든지 투입해서라도 이 도시철도 혼잡 문제를 해소하려고 하고요. 70번 버스 지금 저기 고촌이나 향산리 쪽에서는 굉장히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데 이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거의 1인당 거의 1만 원 이상 들어갈 정도로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인데 그래도 이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안전의 문제고 우리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저희 시가 다른 것보다도 우선해서 투입하고 있고 사실 정부나 서울시 경기도도 굉장히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단 교통이라 할지라도 다른 거라도 할지라도 저희가 얼마든지 또다시 추가적으로 도입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민청과 국제경기장 유치) 그리고 제가 이제 쭉 시장된 지 1년 한 반 정도 돼 가는데요. 밖에 다녀보니까 과거에 김포와 지금 김포가 참 많이 달랐습니다. 일단 서울 가깝고 공항 가깝고 그리고 이제 5호선이 발표 났기 때문에 교통이 이제 접근성이 좋아지니까 굉장히 다른 분들이 주목을 하세요. 굉장히 메리트 있는 장소로 굉장히 서울과 가깝고 좋은 장소 갑어치 있는 장소로 이제 탈바꿈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중요한 게 정부 기관을 주시하면 좋겠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이민청 같은 경우에는 출입국도 좋아야 되고 서울도 가까워야 되고 우리가 또 제조 공장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외국인도 안산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많이 있고요. 우리 지역 다문화 정책도 선도적으로 많이 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정부 기구 중에서 재외동포청은 인천을 갔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민청 정도는 김포에 오는 것이 가장 타당하겠다. 그래서 저희가 이민청을 지금 유치하기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고요. 조금씩 하고 그때가 되면 저희가 범시민 추진위원회도 구성해가지고 전체적으로 힘을, 한 번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각각 체육회도 대한체육회에서 각종 국가가 설립 운영하고 있는 그런 큰 경기장들을 또다시 이렇게 약간 교외로 이전하는 계획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어떤 것들이 됐든 우리시한테 굉장히 유용하다고 한다면은 우리시가 좋은 게 이 공항 가깝고 해외 출입국이 참 좋다는 게 메리트가 있으니까 국제 경기장도 유치하려고 하고요. 

 


(하천과 한강변 이용) 그리고 이제 또 하나가 김포의 가장 큰 매력 중에 하나가 다른 도시가 갖고 있지 않은 한강이 삼면을 싸고 있고 그리고 우리 김포 곳곳에 하천 수로가 잘 돼 있다는 겁니다. 소하천까지 제가 길이를 계산해 보니까 그게 190km입니다. 우리 김포가 갖고 있는 게 그렇다면은 다른 데는 이런 데가 없어요. 그렇다면 이 소하천들을 우리가 잘 개발해가지고 수변도 좀 만들고 요거트도 끼우고 일상적으로 탈 수 있는 요트죠 한강으로 진출하고 철책도 따고 나가고 그렇게 해서 한강이 우리 김포가 정말 한강의 주인처럼 한강을 사용하는 그런 도시를 만들 수 있겠다. 그리고 그 도시는 다른 데는 못하죠 이 경사가 심해서 김포는 평야지대이기 때문에 그리고 수로나 하천이 워낙 잘 돼 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겠다 싶어서 그에 대한 계속 연구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주민들께서 우리 김포가 특별히 이제 쉴 수 있는 공간이 아직은 좀 부족하지 않습니까? 아직 한강을 못 나가니까 언젠가 한강 철책을 걷고 조만간 되겠지만 걷고 문을 열때는요 이미 2016년도에 이미 출입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도록 다 협의를 봐놨습니다. 지금 지뢰 때문에 지뢰 때문에 점검만 끝나면은 제가 바로 시행할 텐데 한강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것이고 시민들이 한강도 누리겠지만 그전에 각종 소하천들이 곳곳에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우리가 편안하게 저녁이든 주말이든 가족들과 거닐 수 있고 쉴 수 있는 공간 이 공간 아파트에만 묻혀 있지 않고 나가서 휴식할 수 있는 이런 공간들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계속 준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계양천부터 조금 일부 시도를 합니다. 시간 많이, 오늘 이것만 제가 설명하고 다음에 이제 우리 앞으로 좀 말씀을 좀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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