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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검시대, "유정복 인천시장은 김포의 배신자가 될 셈인가"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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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시민연대가 "정치인 유정복을 만든 것은 8할이 김포시민"이라며 최근 김포시 서울 편입에 반대 입장을 밝힌 유정복 인천시장에 대해 "5호선 연장 사업 훼방러"라고 직격했다.


김검시대는 9일 오전 성명을 통해 "유정복은 김포에서 관선 군수 1회, 민선 김포시장 2회를 거쳤다. 김포시민들은 이후에도 유정복을 내리 3번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줬다. 그때마다 유정복은 '김포의 미래', '김포의 힘' '김포 전문가'임을 자처했다"며 "하지만 김포의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그는 9호선 대신 지옥에서 온 김포골드라인만 남겨든 채 어느 날 인천으로 떠나갔다. 정치인 유청복을 만들어 준 것은 김포시민이지만 정치인 유정복의 미래는 인천에 있었나 보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5호선의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교통지옥 속 김포.검단 시민들의 분노와 설움 그리고 김포시와 서울시의 건페장 이전 협의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신의 동의없이 5호선은 절대 연장될 수 없다'며 시민들의 고통은 뒤로 하고 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은 '표플리즘 정치 쇼'에 해당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김포군 검단면의 인천 편입은 맞고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은 틀리나"라며 "1994년 김포군 검단면을 인천시로 편입시킨 것은 당시 유정복 김포 군수였다. 검단 주민 56%의 인천시 편입 찬성 의견으로 검단을 인천에 넘긴 것은 맞고 김포 시민의 대다수가 원하는 서울 편입은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자 정치 쇼'인가? 김포를 떠나 인천시장이 된 분이 왜 김포시와 서울시의 일에 참견하는 지는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처음 김포의 군수가 되었을 때, 김포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시장과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추었던 그 순간을 기억하라. 시민들 한 명, 한 명의 희망이 당신을 정치인으로 만들어 준 것이다. 그 기억과 희망을 저버린다면 당신은 시민들의 배신자인 것이다. 초심을 기억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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