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시민들, "유정복 배신자, 김포시민께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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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독자 제공
김포시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김포시민들이 이를 반대한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을 배신자라며 비난했다.
13일 오전 김포시민 100여 명은 인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유정복 배신자 김포시민께 사과하라"는 현수막을 펼쳤다.
앞서 유 시장은 지난 6일 김포시 서울 편입 추진은 "실현 가능성 없는 정치쇼"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서형배 김포검단시민연대 위원장은 "오는 15일 유정복 시장을 면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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