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130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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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명순)에서는 11월 10일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등 2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 130통을 마련했다.
이어 11월 7일 ~ 8일 김포시 새마을협의회에서 담근 김치와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뿐만아니라 하성면 이장단협의회를 포함한 발전협의회, 상공인협의회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후원이 이어져 모두가 훈훈한 마음으로 부녀회 행사에 참여했다.
윤명순 하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경애 하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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