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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 통장협의회, ‘찾아가는 간식 꾸러미’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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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애영)에서는 지난 11월 9일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간식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간식 꾸러미’ 사업은 혼자 겨울을 맞이해야 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 20여 명을 위해 두유, 캔디류 등등 다양한 비상식량과 간식들을 꽉꽉 상자에 눌러담고 예쁜 리본을 달아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마산동 통장협의회의 알차고 따뜻한 사업이다. 이는 마산동 통장 33명의 정성어린 손길이 닿아 이루어졌다. 


김애영 마산동 통장협의회장은 “급격하게 추워지고 스산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 혼자 계신 어르신들이 다채롭고 맛있는 간식들로 배부르고 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윤석 마산동장은 “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를 받으신 어르신들이 겨울 내내 따뜻하게 보내시고 기뻐해주셨으면 한다. 늘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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