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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신청사 이전 반대 덕양 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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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양시청 원안건립추진연합회가  고양시청 신청사 이전을 반대하고 덕양구 원당동 건립안을 존치하라고 주장하며 경기도청에 모여 집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은 “2018년부터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어 오던 신청사 건립을 시장과 부시장 둘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무산시키고 고양시민들의 요청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고양시장의 독단적 행태를 도 차원에서 엄격히 제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고양시청사 원당 이전 사업은 2019년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조례를 제정해 처음부터 협업한 결과다.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공동으로 세운 계획이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었다.


그러나 이동환 고양시장이 취임한 뒤 고양시청의 이전지가 한순간에 뒤바뀌었다. 고양시 주민들은 이러한 고양시장의 독단적인 결정에 주민감사를 청구했고 그 결과 「지벙재정법」과 「지방회계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고양시가 수용을 거부한 채 시의회 동의 없이 경기도에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신청했다는 게 연합회의 주장이다. 


한편 고양시가 지난달 10일 경기도가 제출한 ‘고양시 청사 이전사업’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사업 타당성 조사(행정안전부) 미비를 이유로 반려됐다. 이에 따라 이동환 고양시장의 일방적인 신청사 백석 이전의 움직임에는 제동이 걸렸었다.


그러나 고양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재요청하는 등 시청사를 백석동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강행하고 있다는 게 연합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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