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북부지역 광역교통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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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송석준)이 14일 오후 양주 당원협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북부지역 광역교통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6개 지역순회 간담회중 다섯 번째 행사였다.
간담회는 이성해 경기도당 광역교통위원장 주재로 경기도 북부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등 6개 지자체의 당협위원장들이 참석해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논의했다.
양주는 옥정·회천 신도시의 입주로 인하여 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은 당초 일정보다 크게 늦어져 입주민들의 고통이 크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옥정 연장사업의 관계기관의 비협조로 사업일정에 차질이 예상된다며 관련 지자체 간의 대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현재 단선으로 추진되는 옥정 연장사업을 복선으로 설계변경해 줄 것도 요청했다.
올해 말 착공예정인 GTX-C는 양주시의 북쪽에 치우친 덕정역에만 정차하는데 향후 양주테크노 밸리 등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양주역 정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원선의 광역철도 운행횟수 증대도 요청했다.
이어 현재 별가람역까지 연장사업중인 8호선의 의정부 추가 연장의 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희망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시행 중인 7호선의 옥정연장사업의 복선화도 강력 요구했다.
포천시의 경우는 현재 기본구상이 진행되고 있는 GTX-E노선의 포천 송우리까지의 연장을 확정하고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의 내년도 착공을 위한 예산의 적기 확보와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 가시화도 요구했다.
가평군의 경우 GTX-B의 가평경유 춘천연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이번 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북서부권을 끝으로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간담회에서 제시된 개선대책들은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경기도당 차원의 광역교통정책으로 다듬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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