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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진솔회, 18년째 이웃사랑 실천… 백미, 온누리상품권, 장학금 등 700만 원 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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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전달식에서 조용익 시장과 진솔회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jpg


진솔회가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100포, 장학금 200만 원, 온누리상품권 100매 등 7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솔회 이동안 회장, 김은성 차기 회장, 김방곤 고문 등을 포함하여 진솔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장학금은 1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솔회는 2005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순수 봉사 모임으로 18년째 지속적인 나눔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동안 진솔회 회장은 “진솔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앞으로 다가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18년째 지속적인 나눔을 베풀어주신 진솔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진솔회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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