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김장김치 350kg 김포시복지재단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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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통진읍 서암리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매년 김장철의 김치 나눔 행사는 김치 담는 기술을 전수하고 어려운 이웃에 일부 기부하여 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이다. 이날 연합회는 단체의 공동텃밭에서 키운 채소로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와 순무 김치를 담고 김포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10월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와 연계해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주관으로 순무김치 나눔 이벤트와 시민과 함께 하는 김장체험 및 나눔 행사를 추진해, 107가족 300명이 참여했으며 총 350kg의 김장김치를 김포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신순자 회장은 “특히 올해는 날씨가 고르지 않았고 농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서 김장도 조금씩 담고 김치 기부도 줄었다고 들었다”며, “농업기관과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종찬) 단체의 도움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자부심을 느끼며 일한다. 앞으로도 전통음식 기술 전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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