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도의원,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군이 산단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기준 변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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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경제투자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물량공급과 책정 기준 및 지역 조건이 반영된 선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가구산업 지원사업의 전면 중단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산업단지 공급물량은 3년 단위로 공업화, 시군별 고시계획 그리고 자연환경 등 세 가지 기준으로 개발관리 순위를 제출하며 산업입지위원회에서 평가를 통하여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이날 산업단지 선정과정에서 지역실정을 반영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군이 산업단지 선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정부기준 변경을 건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가구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수립된 2차 5년 경기도 가구산업 육성 종합계획에 의해 진행된 사업들이 종료됨에따라 4개 분야 1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이 전면 중단되는 것을 우려하는 가구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홍 의원은 "갑작스러운 지원 중단이 아닌 점진적 가구산업의 자생을 돕는 방법을 통해 관련 업계의 경영안정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의원은 또 "경제투자실의 사업들이 현장중심의 사업이 돼야 하며 각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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