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길 도의원, "친환경자동차 확산 위한 충전소 설치 시급" 지적
컨텐츠 정보
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20일 경기도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산과 스마트공장의 정착을 위한 방안수립, 융기원이 새로 개발한 ‘라이다기반 중장거리 산불조기 감시 기술 개발 사업’의 개발과정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사업의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홍 의원은 "경기도 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63,977기(2023년 9월)로 전기택시와 트럭의 보급 확대에 따라 부족 현상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 부족에 따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친환경자동차 보급 한계는 수소차 영역에서 더욱 심각하다"며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는 충전소 설치에 비례한다. 충전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융기원에서 개발한 라이다 기반 중장거리 산불조기 감시 장비가 단순 기술개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활용화 단계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 내 산불 예방과 피해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과 융기원의 사업들이 현장중심의 사업이 되어야 한다. 각 부서 간 소통을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달라"고 제언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