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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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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훈단체 간담회.JPG

 

임종철 보훈단체협의회장, “역사적 프로젝트 추진하는 김포시 적극 지지”

김병수 시장 “시민 원한다면 어려움 있더라도 방안 찾을 것”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서울편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편입의 이점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각 보훈단체 김포시지회장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따른 보훈복지, 재정, 교통과 환경 등 각 부문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며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국가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기꺼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서 김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춰내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서울편입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편입 시, 김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서울시 보훈복지의 혜택을 더불어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만 80세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5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만 65세부터 매월 10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따라서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참전명예수당 수혜 가능한 나이가 만 65세로 앞당겨져 그만큼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혜택도 서울시 기준에 따라 수혜대상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3.1절과 광복절 위문금을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뿐 아니라 선순위자의 직계비속 즉 선순위자의 4촌이내 형제자매에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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