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공장 관계자가 소화기로 공장 화재 초기 진화"... 소화기 중요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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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김종묵)는 지난 10월 30일 14시 50분경 김포시 고촌읍 공장 화재현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한 사례를 전했다.
사무실 내부에서 불이 붙어 있는 것을 발견한 공장장 진모씨는(남, 1952년생)은 공장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 2대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 진화에 성공해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연소 확대 방지에 큰 기여를 했다.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화 시도가 조금이라도 지체되었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였다.
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피해를 경감시킨 사례로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숙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임종만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사례를 보듯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둘 것을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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