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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출입구 문제, 군수 재량으로 해결 가능... 통 큰 행정 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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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대표가 강화군이 지난 13일 중앙시장 지하 출입구를 강제로 일부 봉쇄한 것과 관련 지난 22일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강화군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28일 밝혔다.


한 대표는 공개토론 제안에 앞서 지난 10월 언론 기고문을 통해 ‘중앙시장 지하 출입구 허용은 전통시장육성법, 공유재산법에 의거 군유지를 우선 대부해 줄 수 있다’며  유천호 군수에게 적극 해결을 건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강화군은 중앙시장 지하 출입구 일부를 봉쇄하려고 4차례에 걸쳐 시도했으나 상인들의 저지로 막지 못하다가 지난 13일 기습적으로 철책을 설치하고 마트 점원을 업무방해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0일 이장, 반장 등 수백 명에게 직무교육을 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봉쇄한 것이며 단 한 평이라고 대부 또는 매각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중앙마트를 범법자로 매도하면서도 정작 강화군이 2020년 감사한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비밀로 하는 것이야말로 위법부당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중앙시장(마트) 사태는 현재 강화군이 원상회복을 고집하고 있고 시장 상인회는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화군의 횡포를 막아달라는 호소문을 모 중앙지에 게재하는 등 서로 한 발도 물러설 기미가 없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한 대표는 “군수의 재량으로 허용할 수 있는 문제”라며 “유 군수가 대범하고 통 큰 행정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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