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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4급 간부, 수시로 직장 이탈해 안마기공 받아... 국무조정실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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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4급 간부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근무시간 중 수시로 직장을 이탈해 안마기공을 받아온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고 있다.


김포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런 일탈은 A씨가 근무시간에 지속적으로 시내의 한 안마기공소를 들락거리자 이를 이상히 여긴 주민이 국무조정실에 신고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국무조정실은 정부조직법상 모든 행정부처를 지휘·감독하는 권한을 가진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무총리를 보좌한다.


상황이 이렇자 내년 연말이 정년퇴직인 A씨가 경기도에 공로연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로연수는 정년퇴직을 1년 앞둔 공무원에게 업무를 맡기지 않고 쉬게 하는 제도로 오랜 공직생활 후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취지다.


엉뚱한 일로 A씨의 공로연수가 막히자 다음번 인사에서 내부승진을 준비하고 기대했던 직원들도 허탈해 하고 있다.


더우기 해당 간부가 자신의 일탈을 내부에서 투서했다고 의심하면서 직원들이 불안에 떨며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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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하 직원들이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도 직장에서 수시로 00치료를 받았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어 더욱 강도 높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조사결과가 내려오는대로 해당 간부의 징계 여부와 수위를 처리할 예정이며 4급이어서 징계의결은 경기도에서 하게 된다.

 

한편 김병수 시장은 지난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에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하라"고 당부했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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