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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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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이 11월 28일 하성면 석탄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지남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구성능력, 판단력 등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고 선별하는 검사로, 60세 이상 김포시민이면 주소지에 따라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또는 북부보건과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에서 정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검사를 매년 시행하면 되고, 이상소견이 나오는 경우 정확한 판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방문이 어려운 북부권 어르신을 위해 전문인력이 각 마을의 경로당,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를 찾아가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 검사 후에는 치매 기초상담과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보다 많은 돌봄 사각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사를 원하는 경로당은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031-5186-421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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