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자비불교 정토사, 신도들이 직접 담근 7kg 김장김치 50통 강화읍에 기탁

4일 자비불교 정토사가 김장 김치 50통을 인천 강화읍에 기탁했다.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자비불교 정토사 신도들이 정성을 넣어 직접 담근 것이다.

정인 주지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신도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우종 강화읍장은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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