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4년 1월 1일부터 3개 구 37개 동 부활 설치 운영 관련 안내책자 전 세대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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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 1월 1일 행정체제 개편(3개 구와 37개 동 부활 설치)에 따른 안내책자를 제작해 관내 전 세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3개 구와 37개 동이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주요 변경되는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기 위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
총 16쪽으로 제작된 안내 책자는 ▲구·동이 생기면 달라지는 점 ▲부천시 행정구역 지도 ▲구청 및 동 청사 현황 ▲신설되는 구청 및 동 업무 안내 ▲궁금한 점 알아보기 ▲시 부서 업무 안내(위치,전화번호 포함) ▲부천시 조직도 ▲편리한 민원처리 방법 순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 정보를 담고 있으며, 만화를 활용해 수록함으로써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주소에 ‘○○구’ 명칭 표기(우편번호는 변경 없이 사용), 청사는 구 폐지 시점 위치 그대로의 건물 사용, 동 청사 명칭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통일, 전입·인감 신고는 주소지를 관할하는 동에서 처리 등 구·동이 생기면서 달라지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 전산시스템 전환 작업으로 정부24(부천시 민원서류)와 무인민원발급기가 오는 12월 29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지된다.(중지시간 변동 가능) 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발급할 것을 당부하고, 부천시 지방세 전산시스템도 이 기간에 일시 중지되므로, 12월 자동차세 등을 미리 납부하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