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발전협의회 송년의 밤 성료...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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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 발전협의회의 송년회 "힘든 일은 땡! 좋은 일은 큐!"가 6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의 걸쳐 풍무동 보람갈비에서 진행됐다.
올 한해 풍무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유공자 표창 시상을 가지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전협의회의 이름으로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주최 측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으로 60여 명 회원들과 인사들에게 상을 전달해 기쁨으로 장내를 가득 채웠다.
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제1회 풍무동 계양천꽃길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애향심 함양을 위한 꽃길 걷기 활동을 함께하고, 동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푸드마켓,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행사 수익금 전액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계양천 산책로 주변에 「풀무골 우리동네 작은갤러리」를 마련하여 동민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여 쾌적한 산책로를 만들었으며, 「우리고장 자생식물 산들꽃(야생화)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여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성길 회장은 "올해도 송년의 밤을 개최를 준비하서 발전협의회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다. 발전협의회 활동으로 봉사가 주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내년에도 풍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세심히 살피면서 계속 활동해 주시는 발전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풍무동이 더욱 풍성하게 되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하며 송년의 밤을 마쳤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포복지재단(지정기탁:풍무동)계좌로 예치한 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