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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업인, 경기도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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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성면 이경재 농가가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참드림 경기미 품평회에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37명의 농업인이 고품질 쌀 재배기술로 생산된 참드림 벼를 출품했다. 1차 재배이력 평가, 2차 쌀 품질 분석으로 평가를 실시한 후 식미치 분석을 통해 품질이 가장 우수한 9점의 출품작을 선정했다.


이경재 농가는 고품질 참드림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기 이앙과 철저한 중간물떼기, 적절한 질소 시비량 시비, 시기별 병해충 방제로 매뉴얼에 따라 재배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김포금쌀은 한강 주변의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서 생산된다. 한강과 서해안을 낀 반도성 기후로 가을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벼가 익는 시기와 온도가 적당해 벼의 결실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로 5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윤기 있고 맑고 깨끗한 쌀이다.


김포시에서도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관내 전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육묘상자 처리제와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하고, 드론 등으로 전면적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쌀 재배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농업인이 고품질 쌀 생산에 전념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한 김포금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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