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청송마을점이 지난 10월 진행한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으로 10kg 쌀 12포를 구입해 13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현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 추진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전해준 정성이 담긴 쌀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