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안전, 군부대 시설까지 촘촘한 민·관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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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일간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군부대 소초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이 되면서 자칫 안전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는 군 중요 시설인 전기분야로 겨울철 폭설, 전기누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된 가운데 보다 촘촘하게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처했고, 개선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현장점검 중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 및 조치요령 교육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중요성을 설명해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아울러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및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에 대해 홍보했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국가 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원활히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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