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손 씻기 체험, 인형극, 스티커북까지... 감염병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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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용 체험장비 무료 대여 및 스티커 놀이북 배부,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사전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손 씻기 교육용 장비(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물로 씻은 후, 전후 차이를 비교하며 올바르게 손을 씻었는지 형광물질 분포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인 장비다.
또한 함께 배부된 손 씻기 교육 스티커 놀이북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스티커를 붙이고 그림을 그려가며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됐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올바른 손 씻기’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대여 및 교육은 310개소 총10,083명 △교육용 교재 배부는 36개소 총1,254명 △어린이 인형극 공연은 2회 24개소 77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는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매우 중요한 안 아픈 예방주사"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장비(뷰박스)를 추가한 만큼 더욱더 적극적으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을 유도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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