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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도의원, 용인 흥덕고 학생들과 ‘지방의회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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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전시 체험공간인 경기마루에서 용인 흥덕고등학교 학생들과 만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흥덕고 2학년 학생 중 고교 사회탐구 선택과목인 ‘정치와 법’을 수강하는 학생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자형 의원과 함께 지방의회와 관련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 의원에게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회 정책을 비롯하여 정책 입안과정 등을 묻고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의원으로 입성한 이 의원의 정치입문 계기, 지금까지 살아오며 가장 큰 도전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내 학교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역 커뮤니티 등과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해 나가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정치입문 계기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또래의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 과정에서 직접 정치인이 되어 장애인 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고 관련 학과로 대학 진학 후 정당활동까지 이어가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삶의 가장 큰 도전으로는 지난 2022년 제11대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일을 꼽고 “만 18세로 피선거권 나이를 낮추는 선거법 개정으로 대학 졸업 직후 곧바로 선거 출마가 가능하게 되어 청년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게 되었다”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 청년 및 청소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청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치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선출직 정치인 뿐 만  아니라 국회의원 보좌관, 각 정당의 당직자, 정치부 기자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과 뜻이 맞는 정당해 가입해 활동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용인3)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최대 광역의회이자 1,400만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가는 대의기관”이라고 소개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의 경기도를 이끌어갈 정치인의 꿈을 많이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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