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은 돈가스 가게 간판을 해드렸는데 저보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시는 거예요. 왜 그러시나 물으니까 간판을 너무 예쁘게 해줘서 매장이 잘 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죠. 나중…
박남순(68)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은 1980년 남편과 함께 서울에서 김포로 이사 오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다. "고촌을 들어서는데 누런 황금들판이 가도 가도 끝도 없이 펼쳐졌어요. 가슴이…
민선 2대 김포시체육회 수장으로 연임에 성공한 임청수(63) 회장은 특유의 진솔함과 성실함, 추진력으로 이미 체육계 내외의 신망이 두터웠다. 연암축산대학을 나와 1980년 3월 김포에 첫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