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희 개인전 ‘Unknown Scene-낯선 공간 너머’... 김포평화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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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7월 전시를 개최한다.
7월 전시작으로 선정된 김지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재원으로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작가다.
특히, 김지희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미지의 세계에 대해 ‘물리적으로 있음직한 공간과 심리적 공간 사이 어딘가에서 메아리치는 감정들을 모순적 풍경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회화 안의 이미지 층의 중첩과 분리, 회화의 다양한 보여주기 방법에 대해 관람의 재미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Unknown Scene-낯선 공간 너머’ 展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안에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김지희 작가는 “Unknown Scene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기차역에서 우연히 바라본 고요한 풍경으로부터 시작되었다”면서, “바람 한 점 없이 적막한 풍경이었는데,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낯설었다.”며 이번 전시작들을 관통하는 주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전시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조각공원팀(031-983-2375) 또는 김포평화문화관(031-996-03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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