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밤낮없이 집중호우 대비 안전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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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권혁재, 여성연합회장 박헌옥)는 지난 11일 김포시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풍수해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 지역 일대에 대해 안전순찰을 하고 있다.
신속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3개 읍·면, 8개 동 김포시 전역에 총 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오전 2회, 오후 2회 총 4회에 걸쳐 급경사지 및 침수예상지를 순찰하였으며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토사유출 방지 ▶배수로 정비 ▶배수지원 등이 있다.
이번 집중호우에는 관내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대원들을 중심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활동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침수 우려 지역, 산사태 발생 가능 지역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인지하고 재난 발생 시 1차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순찰함으로써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김포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고 김 포시 전역을 누비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김포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포여성의용소방대 박헌옥 회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이 예상되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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