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사업단 ‘더 행복한 하루’ 자활기업 등록... 창업자금 1억 1000천만 원 지원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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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상진)는 현재 운영 중인 7개 사업단 중 자활 의지가 강하고 매출이 높은 방역사업단 ‘(주)더 행복한 하루’의 창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 6월 자활기업으로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또한 해당 기업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창업자금 1억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자활기업으로 등록을 마친 ㈜더 행복한 하루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김포자활센터에서 ‘V-클린 사업단’으로 2년 6개월간 활동했다. 이 단체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꿈꿔왔으며 이번에 자활기업이 되는 경사와 함께 이달 10일 최종 승인받은 창업자금 1억 1000만 원을 임대보증금과 화물차, 소독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 행복한 하루의 주요 사업은 건물 방역과 청소, 아파트 입주 청소 등이며 그간 코로나 방역 활동 등으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다.
자활기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자활센터에서 사업단을 거쳐 독립하는 사업체로 자활센터에서는 창업을 위한 교육부터 자금 지원까지 연계해 초기 창업단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혜경 김포시 복지과장은 “김포지역자활센터가 목공, 카페, 편의점 운영 등 사업단을 다양화해 매출액이 급상승하는 점에 감사드린다. 자활기업 창업까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행복한 하루가 번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통진읍 소재 ㈜더 행복한 하루는 지방계약법에 따라 2000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까지 용역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주중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련 상담을 운영한다.
(010-227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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