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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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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는 16일 제1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3년도 김포시 예산 2차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해 기정예산 대비 3.43% 증액된 7,113억 7,701만 5천원으로 확정 의결했다.
 
시의회 예산결산심의특별위원회는 피광성 위원장의 보고를 통해 총 4건 2억 4,899만 8천원을 삭감해 일반회계 예비비로 편성하는 수정안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삭감 내역과 이유를 보면 ▲정책예산담당관실과 경제진흥과, 농정발전과에 ‘한·중 FTA 체결관련 심포지엄 개최 및 홍보책자 제작비’로 각각 2,000만원씩 계상했으나 아직까지 국가적인 정책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각 부서별로 홍보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은 중앙부처의 홍보사항과 중복되고 단편적인 홍보에 그쳐 예산만 낭비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경제진흥과와 농정발전과 예산 각 2,000만원씩 4,000만원을 삭감했으며 ▲환경보전과 소관 ‘에코센터 리모델링 실시설계 용역사업’은 신도시의 각종시설물은 LH에서 조성을 완료한 후 시가 인수 관리를 해야 함에도 신도시 곳곳에서 당초계획과 다르게 사업이 진행, LH부담 사업이 원활이 추진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이 리모델링 사업도 LH에서 추진한다는 확약이 없고 한강신도시 내 다른 시설물 조성사업의 선례가 될 수 있으므로 인수이전의 모든 사업에 대해서는 LH에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구분을 지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비 1억 7,000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또 ▲식품안전과 소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한 사항은 아직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이 수립되어 있지 않고 사업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서 원활한 사업추진에 무리가 따를 수 있으며 업무의 유사성과 효율성을 감안해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통합·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는 등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비분 3,899만 8천원도 삭감됐다.
 
한편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유영근 위원장의 보고를 통해 “시집행부로부터 이번 회기에 상정된 제안된 조례 중 ▲김포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 운영조례안 ▲김포시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신광철 의원 및 조윤숙 의원이 상정한 ▲김포시 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김포시 분수 수질의 적정기준 유지를 위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상정된 ▲월곶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김포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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