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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의원,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정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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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어린이 보호구역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제안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해결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 화답


경기도의원 김시용(국민의힘, 김포3), 홍원길(국민의힘, 김포1), 이기형(더민주, 김포4), 오세풍(국민의힘, 김포2)이 김포시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7월17일 경기도의회 김포상담소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라) 임원진과 각 학교 녹색지회장들과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하여 정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정담회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와 PM(개인형 이동수단)의 교육 및 대처방안과 계도방안, 그리고 스쿨존 시니어 교통지도 현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스쿨존 교통지도 활동은 안전이 직결되는 부분인만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과 등에서는 스쿨존 교통지도를 실시하는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교통교육을 진행하고 교통지도 활동에 적합한 신체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업무 배치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이날 자리에서 김시용, 홍원길 의원은 당장 해결이 어려운 부분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지속적인 민원이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공감을 표시하였다. 이기형 의원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통학로 시설 및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제안했다.


이어 오세풍 의원도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는 녹색어머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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