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지사협 중복 맞아 홀몸 어르신들께 오리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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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담가 어르신 80가정에도 배달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오규, 이용덕)는 지난 18일 중복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50여 명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한 끼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식당으로 모신 후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양음식 ‘오리탕’을 대접하며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이른 아침부터 14명 위원과 함께 ‘제철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여름 대표 김치인 ‘열무김치’를 담갔다.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과 통에 담기까지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손을 맞췄다.
만든 김장김치 80여 통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거나 오리탕을 드시러 오신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건네기도 했다.
월곶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활동에 장오규 월곶면장은 “위원님들의 정성이 우리 어르신들께서 혹서기를 잘 이겨내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늘 열심히 봉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용덕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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