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추경, 조례안 등 22건 처리 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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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가 21일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강현·배강민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권민찬·황성석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 혹은 수정 가결됐다.
이어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7,783억 8,075만 4천원(기정액 대비 10.44% 증가) 중 5억 4,453만 2천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홍보담당관 소관 ‘카카오톡 채널 활용 시정홍보비’ 3,800만원 ▲교육청소년과 소관 고촌초등학교 등 4개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3억 1,967만 5천원 ▲공원녹지과 소관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매입’ 5,585만 7천원 등이 있다.
2023년도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김포시고향사랑기금, 자활기금, 양성평등기금 수입계획 5억 8,190만원을 포함한 2023년도말 현재액 16억 2,064만원의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끝으로 시의회는 예결위 심사결과보고에서 ▲사업설명서상 상세한 산출내역 작성 ▲세입예산 편성 시 오류 최소화 ▲사업 특성에 맞는 시기별 예산 편성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하며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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